조계종사회복지재단 신내경로복지센터(관장 박미정)는 사회교육 프로그램 ‘뜨개질교실’을 통해 12월 21일 치매·뇌졸증 어르신 12명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목도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뜨개질교실 어르신 10명은 연말과 프로그램 종강을 앞두고 의미 있고 뜻 깊은 일을 하고자 병설기관인 신내우리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을 위해 목도리를 손수 짜 선물하기로 했다.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목도리를 메어 드리며 추운 겨울 안전하게 보내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기를 당부했다.
뜨개질교실 어르신 10명은 연말과 프로그램 종강을 앞두고 의미 있고 뜻 깊은 일을 하고자 병설기관인 신내우리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을 위해 목도리를 손수 짜 선물하기로 했다.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목도리를 메어 드리며 추운 겨울 안전하게 보내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기를 당부했다.
신내경로복지센터 박미정 관장은 “뜨개질교실 어르신들이 데이케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뜻 깊은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렇게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