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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복지관 ‘Dream of coffee’ 우수프로그램 선정

밀교신문   
입력 :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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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불교복지협의회

발달장애 청소년 바리스타 교육Dream of coffee (1).JPG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의 ‘Dream of coffee’가 부산시불교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우수복지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Dream of coffee’ 사업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서비스 교육,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는 카페 견학, 장애 인식개선사업 등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에게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낙동 복지관은 지난 11월 2차례에 걸쳐 커피 재조 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식개선캠페인도 함께 실시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