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복지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김장나눔

밀교신문   
입력 : 2018-12-13 
+ -

용문종합사회복지관

김장행사 사진.JPG

 

대전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은 11월 23일 지역내 봉사단(용문동 적십자 봉사단, 한전KDN)과 함께 김장행사를 진행하여 소외계층 200세대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앞서 한국마사회 대전 렛츠런문화공감센터(센터장 장영완)은 복지관을 방문해 김장김치 및 방한용품세트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장영완 센터장은 “용문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문복지관 김성규 관장은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고, 지역 내 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용문복지관은 ‘추운 겨울 따뜻함을 전하다’는 의미를 담은 ‘온동네(溫冬來) 황금마차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전달했으며, 12월 29일에는 지역 내 봉사단(한국가스공사, 삼성생명)과 함께 소외계층 30세대에게 방한용품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