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창업팀 H&D가 11월 9일 교육부가 주관한 U300 전국대학생 기술창업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창업팀 H&D는 이번 대회에서 팀장의 부재로 팀원이 발표해 감점을 당한 상황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상원 학생(중등특수교육 2학년)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저희들의 제품을 꼭 알리고 싶어 절대 포기할 수 없었다”면서 “6개월의 긴 시간동안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준 학교 창업지원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저희 제품을 사업화해서 시각장애인들에게 소통과 정보를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위덕대 창업팀 H&D는 그동안 G-star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PRS 창업발표대회 최우수상, K-ict 멘토 선정,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U300 골드리그, 도전 K-startup 2018 본선진출 등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