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가 11월 7일 교육부 대학 특성화 사업(이하 CK사업)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108개 대학, 321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지난 5년간 추진한 사업실적을 대학 소재지 및 대학 규모를 고려한 상대평가를 통해 3개 등급(A, B, C)으로 평가한 것이다.
문태수 기획처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리 대학은 2016년 중간 진입한 대경․강원권 3개 대학 중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하여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CK사업과 자체 특성화 사업의 성과를 유지하고, 특성화 사업이 대학 경쟁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