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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용문마을축제 열려

밀교신문   
입력 :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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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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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용문마을축제가 10월 20일 대전 서구 용문동 선창교회 일대에서 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댔다.
‘용문마을축제’는 대전시 서구 마을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용문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유송일) 주관으로 기획부터 참여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들과 용문동행정복지센터,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이 주도하여 추진한 축제로 민관이 협심하여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개최한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가두행렬을 시작으로 곤충체험, 수지침, 추억의 교실, 마을운동회 등의 체험마당과 어린이 재롱잔치, 풍물공연, 난타, 지역주민 장기자랑 등의 볼거리와 다채로운 먹거리가 준비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제2회 용문버들영화제’를 진행하여 지역주민에게 문화체험 향유의 기회도 제공했다.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우리 마을에도 대단위 축제가 개최되어 반갑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 김성규 관장은 “지역주민이 합심하여 축제를 성료할 수 있었다. 용문마을축제가 지역 대표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