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의과대학(학장 정용욱)는 10월 27일 교내 의학관에서 ‘의과대학 3기(1988년) 입학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용욱 동국대 의과대학장, 탁우택 의과대학 총동창회장과 편유장 의과대학 3기 입학대표를 비롯한 88년도 의과대학 입학 동문, 교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3기 입학생들은 정용욱 의과대학장에게 홈커밍데이 모교방문을 기념해 모금한 의과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정용욱 의과대학장은 “이번 홈커밍데이를 통해 모교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동문회 활성화는 물론 앞으로의 의과대학 발전을 위한 도약의 계기가 마련되는 만남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