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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정교화를 위한 연수교육 마련

밀교신문   
입력 : 2018-10-25  | 수정 :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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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승가결사체 ‘안양계’

승가결사체 안양계-정심정보산업학교 정기법회.jpg

 

승가결사체 안양계(이하 안양계)는 날고 싶은(비행) 청소년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질 높은 봉사 활동을 위해 10월 26일, 11월 2일, 11월 10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연수교육을 마련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소년원 청소년들에게 불교의 가치와 자기마음을 자각하고 다스리는 자기관리 프로그램으로 △미술, 음악, 동작 등 예술매체로 활동적이면서도 힐링이 되는 명상법회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게임과 웃음이 가미된 특강 △수감 생활과 심신교화에 필요한 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동적명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그램은 △대승보살의 마음인 사무량심과 육바라밀 강의와 명상(조계종 교육아사리 재마 스님) △의례 집전을 위한 목탁교육(경찰병원 법당 지도법사 무관 스님) △청소년들의 감수성에 맞는 화엄놀이(세간해연구소장 혜장 스님)을 비롯해 웃음소통전문가인 고현철 웃음드림 연구소장과 정심정보산업학교(구 안양소년원)의 자원봉사자인 전윤자(자비화, 조계종 전문포교사)씨의 명상 선 기공, 김경미(미디어 아트 디렉트)씨의 지혜와 치유의 창조성 교육 등 교정교화 뿐만 아니라 청소년 전법활동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교육은 청소년 교정교화 활동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문의는 홍순옥 간사 010-8226-2970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