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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불교의 현재와 미래’ 토론한다

밀교신문   
입력 :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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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여성연구소·샤카디타 코리아


불교여성개발원 불교여성연구소와 샤카디타 코리아는 ‘불교의 새로운 지평–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여성’을 주제로 11월 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학술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붓다선원 선원장 진경 스님, 미음치유학교 교육국장 운성 스님, 한마음선원 독일지원 혜유 스님 등 비구니 스님들과 김애주 동국대 교수, 이영호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장 등 국내외 활동가, 수행자, 학자 12명이 동참한 가운데 한국 여성 불교의 현재 활동과 당면한 도전을 진단하고 새로운 미래를 전망한다.
이와함께 아울러 프랑스 사진작가 올리비에 아담(Olivier Adam)이 한국 비구니 스님들을 찍은 사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토론회는 이론이나 학술성보다 일상에서 스스로 체험하고 실천 수행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수준의 여성 불교의 형태와 내용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토론에 응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