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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지정 기념 ‘얼굴무늬 수막새’ 특별 전시

밀교신문   
입력 :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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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1.얼굴무늬수막새.jpg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1019일부터 1214일까지 신라의 미소, 얼굴무늬 수막새를 특별 전시한다.

 

문화재청은 102일 얼굴무늬 수막새의 보물 지정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보물 지정 예고에 즈음하여, 얼굴무늬 수막새를 특별 전시한다.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는 신라의 미소로 널리 알려진 신라의 기와다. 일제강점기 경주 영묘사지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한다.

 

이 기와는 틀에 찍어낸 것이 아니라, 세부 모습을 손으로 빚어 만든 것이다. 정교하고 자연스런 솜씨의 숙련된 장인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신라의 기와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 학계에서는 얼굴 전체적 모습이나 분위기가 남산 장창곡 출토 삼존석불의 협시보살상과 유사한 점과 황룡사지 출토 망새의 얼굴무늬와 흡사한 것으로 보아 7세기에 만든 것으로 여기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