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기획전 개막

밀교신문   
입력 :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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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까지 전시

조계종 총무원은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기획전 자비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전시개막은 1024일 오후 3시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1층에서 개최되며, 전시는 116일까지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은 불교미술대전 출신 작가의 육성 뿐 만아니라 불교미술계 진흥 방법까지도 모색하고 있다.

 

올해 기획전은 총 17명의 작가 작품 24점이 전시된다. 출품작가는 조각에 고경호, 고석산, 류종상, 이상용(조각, 회화 중복), 이재윤, 임형철로 6명과, 회화에 일오 스님, 김경미(회화, 공예 중복), 김성희, 김정현, 양선희, 서윤희, 신주호, 이상용, 이정교 등 9, 공예에는 장채원, 김경미 등 2명이 참여했다.

 

전통불교작품들과 현대불교작품들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문 도슨트를 통해 자세한 전시작품 관람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전문 도슨트 관람은 현장에서 예약 할 수 있다.

 

문화부는 인류의 큰 스승이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예술적으로 승화한 작품들을 통해 자비와 평화를 전하려 한다면서 자비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전통의 미와 더불어 변화의 흐름에 발맞추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불교미술이 폭 넓게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의 02-2011-1770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