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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을 위한 4대 종단 열린 포럼

밀교신문   
입력 :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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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상담개발원 참여

한국사회의 자살예방과 생명문화 확산을 위한 포럼이 10월 22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현대인들의 삶과 죽음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생명과 영성(얼)’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서울시와 조계종 등 4대 종단이 함께 참여한다. 

한국사회와 지역의 자살예방을 위해 종교계와 함께 진행된 ‘살(자)사(랑하자) 프로젝트’ 4주년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포럼은 종단 대표로 참여한 자살예방전문기관들과 함께 생명문화 인식개선과 자살예방을 위한 실천적인 논의들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포럼에는 불교상담개발원 가섭 스님,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 이영문 교수, 라이프호프 이사장 임용택 목사, 원광대학교 교학대학장 김도공 교무,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최형규 신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황순찬 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종교계실천선언문’을 발표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실천적 사명을 선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