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문화교류진흥협회, 제7회 한중문화교류전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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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24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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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대만 작가 11명 작품 135

 

한국과 중국, 대만의 근대미술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열린다.

 

한중문화교류진흥협회(회장 하태규)1020일부터 25일까지 인천 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7회 한중문화교류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과 중국, 대만을 대표하는 작가 11명의 작품 135점을 선보인다.

 

중국 초청작가는 중국 천진미술원 석좌교수 기진민, 희준요 화백을 비롯해 호가량 하북성미술협회 부회장, 왕기화 텐진직업대 교수, 유국승 천진미술협회 부회장, 양희발 나카이대학 교수, 장지금 금대복로미술관 주임, 한로 하남성서예가협회 부회장, 대만 초청작가는 마당 쓸기저자 이소곤 전 문화대학 교수, 한국은 담원 김창백 화백(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이다. 특히 중국 기진민, 희준요 화백은 전 중국 10대 화가에 선정된 바 있다.

 

하태규 한중문화교류진흥협회장은 이번 교류전은 작가 수준이 최고라고 자부한다"면서 "교류전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우정이 더욱 발전하여 양국의 문화를 민간 차원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혀지고 경제교류도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032-427-8401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