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항공관광학과(학과장 유창근)는 올해 9월말 기준으로 7명의 항공사 승무원을 배출했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의 대학을 통틀어 가장 많은 메이저 항공사 승무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항공관광학과는 지난 5월 황인재(14학번), 허나영(12학번) 학우를 시작으로 9월에는 김재민(15학번), 김효은(15학번), 이유진(14학번) 등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이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공채에 합격했으며, 4월에는 국내 LCC 항공사인 에어부산에 윤혜진(14학번), 김이정(13학번) 졸업생이 객실승무원으로 합격했다.

올해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에 무려 5명의 항공사 승무원을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LCC 항공사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7명의 승무원을 배출했다.

유창근 항공관광학과장은 “항공승무원을 배출을 위해 항공승무원으로서 갖추어야할 교과과정 구성뿐만 아니라 각 학년별 현장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학교내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습을 현장을 방문을 통해 교육하고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함으로서 이와 같은 성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