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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에서 ‘대상’ 수상

김보배   
입력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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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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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부산광역시 주최한 ‘2018년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에서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2017년 사업평가 대상 및 우수기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9월 19일 열린 시상식에서 인력파견형 사업단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의 인력파견사업단은 만 60세 이상 노인들의 일자리를 발굴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높은 임금과 장기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7년 500명을 목표로 100%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2018년 현재 700자리를 배정받아 910명 이상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부문에서는 공익형사업으로 노노케어(해피실버-액티브실버), 다문화꿈나무돌보미, 꿈나무도우미, 은하수 홍보단 5개의 사업 분야에 초기 배정량 470명의 102.8%의 실적을 달성했다.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2010년 노인일자리사업평대회 경비원파견부분 ‘우수상’, 2011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인턴십사업 ‘장려상’, 2013년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 ‘대상’, 2014년 경북노인일자리경진대회 ‘장려상’ 등의 수상 경력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복지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공보 ELC사업(노인취업교육센터)에 선정되어 국비 3,8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11월 9일 제2회 포항 60+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