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천태예술공모대전 심사결과 발표

밀교신문   
입력 :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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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윤성민 ‘해인사 벽화 관음보살도’ 선정


대상작품-제3회천태예술공모대전.JPG

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이 주최하는 제3회 천태예술공모전의 대상에 현대불화 부문에 출품한 윤성민 씨의 해인사 벽화 관음보살도가 선정 되었습니다. 또 최우수상에는 조각부문의 임도훈 작 반가사유상과 민화 부문의 김문정 작 천년의 꿈이 각각 선정 되었됐다.

 

전통불화, 현대불화, 조각, 공예, 서예문인화, 민화, 사진 등 7개 부문에 걸쳐 실시한 이번 제3회 천태예술공모대전에는 150여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위원장 신장식(국민대) 교수는 대상 수상작은 해인사 벽화를 모티브로 새로운 시대상을 반영한 작품으로 전통 불화의 내용과 형식을 현대미술의 새로운 양상으로 나타낸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오늘날의 시대상을 풍부하게 반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는 1017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 센터 3층에서 봉행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