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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강화지역 어르신 효 잔치 열어

밀교신문   
입력 :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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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불교사암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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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승석 스님)915일 강화 백련사에서 강화지역 불자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효 잔치를 벌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효 잔치는 백련사 유마 남성 중창단과 화성 홍법사 난타 공덕회의 식전행사와 타악 그룹 퀸즈의 난타 공연 송영수의 섹소폰 연주, 퓨전 국악단 구름의 민요메들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강화 불교사암연합회장 승석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전통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효이며 인간만이 효를 할 수 있다라면서 오늘 즐겁고 흥겨운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발원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른들은 효 잔치 덕분에 강화지역 사찰을 모두 볼 수 있어 아주 좋다면서 절에는 기도와 법회 때 만 오는데 오늘은 잔치 때문에 오니 더 좋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