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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나는 농부다’ 실시

김보배   
입력 :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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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주홍)는 7월 16일 센터 회원 어르신들과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수확한 작물로 모히또를 만들어 먹는 ‘나는 농부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는 올해 4월부터 성북구청과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인 ‘나는 농부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채소 심기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계절에 맞는 작물을 재배한다. 현재까지 재배된 잎채소, 줄기채소, 열매채소는 6월, 7월에 거쳐 3차례 이상 수확하는 성과가 있었다.
석관실버복지센터는 “하반기에도 전문 강사를 통한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