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총장 장익) 산학협력단(단장 박정도)은 7월 30일 교내 공덕관에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인력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덕군 지역주민 20명이 수료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서비스 인력양성 및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실업상태에 있는 영덕군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4월 초 공개모집하고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80%이상이 50대와 60대의 경력단절 여성들로 지난 4월 23일 개강하여 7월 3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사회서비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사회서비스 전문가는 요양보호사 240시간과 복지행정전문가 80시간 등 총 320시간을 이수했으며 ‘취업 박람회’와 ‘찾아가는 일자리 매칭’을 통해 8월말 자격증이 발급 되는 즉시 취업 할 예정이다.
사업을 주관한 김정은 교수(사회복지학과)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전체 사업 중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공모사업으로 모두 영덕군과 수행기관인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협력이 기본이 되고, 특히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없는 사업이고 앞으로도 위덕대학교는 지역사회 공동체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보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