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교육청 및 국립 사마르칸트 대학 연수단은 7월 2일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방문했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교육청의 교육감과 사마르칸트 국립대 교수 6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2일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유아교육기관 운영 및 관리, 아동미술 및 문학, 유아교재교구 및 제작, 부모교육 및 상담 등의 교과목을 포함하여 유아교육시스템 전반에 관한 종합적인 연수를 받게 된다.

김혜순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한국의 선진적인 유아교육 경험과 성과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