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신행단체

조계종 화쟁위, ‘8년 발자취와 나아갈 길 묻는다’ 토론회 개최

편집부   
입력 : 2018-07-03  | 수정 : 2018-07-03
+ -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 스님·이하 화쟁위)는 7월 5일 오후 3시 서울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화쟁위원회 8년의 발자취, 나아갈 길을 묻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조형일 한국갈등해결센터 이사(화쟁위원)의 사회로 정웅기 생명평화대학 운영위원장이 화쟁위원회 8년의 발자취를 정리하는 발제를 한다. 이후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 산업경영학부 교수, 변진흥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연구위원장, 홍준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이창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원장 등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쟁위는 “이번 토론회는 8월 제5기 위원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8년의 활동을 다각도로 평가하고, 변해가는 정세와 세태의 추이를 잘 살펴 화쟁위의 10년을 준비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