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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고 가족동아리와 ‘토피어리 만들기’

편집부   
입력 : 2018-07-02  | 수정 :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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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종합사회복지관

낙동종합사회복지관 경일고 가족봉사동아리 3기는 6월 16일 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날 가족봉사단과 낙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어르신이 함께 ‘토피어리 만들기’ 활동과 봉사단이 어르신의 손과 두피 마사지를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께서는 “복지관에 나와서 이런 재미있는 활동을 해서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 “마사지도 너무 시원하게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경일고 가족봉사동아리는 낙동종합사회복지관과 경일고등학교가 연계하여 낙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어르신들과 경일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가족와의 매칭으로 놀이와 만들기 프로그램과 영화관람, 나들이 등 4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기 동안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경일고등학교 가족봉사단과 어르신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의미 있고 값진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