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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중·고등학교 이전 사업 계획안 의결

편집부   
입력 : 2018-06-28  | 수정 :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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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회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회(이사장 증광 정사)는 6월 28일 오전 대구 심인중·고등학교 이사장실에서 제457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심인중·고등학교 이전 사업 관련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앞서 회당학원은 27일 대구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심인중·고등학교 위치 변경 계획에 대한 최종 승인서를 받았다.

한편, 학교법인 회당학원과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 대구도시공사, 달성군 등은 지난해 12월 12일 대구지역 학교수급 불균형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한 ‘심인중·고등학교용지 공급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서에는 부지 소유자인 대구도시공사가 죽곡2택지개발지구내 소유한 학교용지를 회당학원에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제4조제8항에 의거 조성원가 이하 적정가격으로 공급한다는 내용과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학교용지 매매계약과 학교이전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학교 이전 지역은 대구도시공사가 개발 중인 죽곡택지개발사업지구 내 대실초등학교 옆 부지 27,839.3㎡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