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 전통지화·장엄전시회 개최

편집부   
입력 : 2018-06-18  | 수정 :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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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장엄연구회

태고종 제주교구종무원(종무원장 보산 스님) 산하단체인 제주불교장엄연구회(회장 지화 스님)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무역전시켄벤션센터(SETEC)에서 제주불교 전통지화 및 장엄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불교장엄연구회장 지화 스님과 10여 명의 회원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제주불교장엄연구회는 “불교의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출범한 제주불교장엄연구회는 종이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한 송이 꽃을 접으며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고 보살도를 이룩하겠다는 간절한 소망을 다지며 신앙심으로 전통종이꽃의 맥을 이으며 정진해왔다”면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기 위해 6년간의 수행을 하셨듯 불자들의 정성으로 만든 종이꽃과 장엄물을 세상에 내놓는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