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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스님, 복지재단 시설장 임명장 전달

편집부   
입력 : 2018-06-18  | 수정 :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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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대표이사 설정 스님은 6월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재단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신규 시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설정 스님은 임명장 수여 후 “사회복지의 실천이야 말로 부처님과 소통하는 자비의 통로이다. 다양한 경력과 능력을 갖춘 분들이 시설장이 되어 지혜와 자비로 아프고 소외된 이들을 보듬고 소통하며 무한 자비를 실천할 것이라 믿는다”며 “즐거운 생각과 차별 없는 마음으로 공덕을 쌓아 불교 복지가 더 많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시설장은 고운노인요양원(정명관), 고창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강상), 서호노인복지관(신현자), 여성장애인통합보호시설 소빛(장영희),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공상길), 직지사노인요양원(유효정),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보련 스님) 총 7명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