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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여고, 자비의 쌀 전달식 열어

편집부   
입력 : 2018-06-12  | 수정 :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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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00kg 모금…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에 전달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조남일)는 6월 4일 진각복지재단과 자비의 쌀 전달식을 봉행했다. 

진선여고는 학생들에게 나눔 실천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욕심을 버리고 타인을 도와주며 행복을 느끼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자비의 쌀 모금활동을 5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9일간 실시했다. 이번 모금활동은 연화학생부 학생들의 청소년 나눔문화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교사와 학부모들의 격려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총 900kg의 쌀이 모금됐다. 모금된 자비의 쌀은 진각복지재단 산하 인천 덕화노인요양원(원장 대원심 전수),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나윤), 서울시립수락양로원(원장 이주묵), 창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정황진)로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덕화노인요양원 원장 대원심 전수는 “매년 학생들이 정성껏 모아준 쌀이 복지관에서 큰 힘이 되어준다”며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선여고 조남일 교장, 정교실장 덕운 정사, 수석교사를 비롯하여 교화부장, 연구부장, 1학년 학년부장 등 교사들과 진각복지재단 김상민 사무처장과 산하시설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