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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특성화사업단, 2018년 CLD EXPO 개최

편집부   
입력 : 2018-06-11  | 수정 :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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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총장 장익) 특성화사업단은 6월 7일, 8일 양일간 교육부 2018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의 5차년도 성과를 발표하는 CLD EXPO(Community Life Designer EXPO)를 개최했다.

위덕대는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에 선정돼, 사회복지학과(주관),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가 특성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성화사업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융복합 휴먼서비스 전문인력인 커뮤니티 라이프 디자이너(Community Life Designer)를 양성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위덕대 특성화 사업단은 사업의 성과를 보고하는 CLD EXPO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교과과정과 비교과과정 부문으로 나누어 전시·발표했다. 교과과정 부문에서는 전공교육과정 개선, 연계전공교육과정 운영, Capston Design 교과목 운영, Community LAB, Life Designer 학습포트폴리오 등으로 전시, 발표했다. 그리고 비교과과정 부문에서는 비교과Community LAB, HDHC 동아리, 무한돌봄 프로그램 부문 등으로 전시 발표했다.

교과과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유중 학생(사회복지학과, 4학년)은 “팀원과 협업, 교수님과의 피드백 등 다양한 토론과 적용, 연구의 기회를 가졌으며 현장에 적합한 전문능력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교과과정 부문 대상자 임희정 학생(간호학과 2학년)은 “‘대상자와 함께 하는 간호증진프로그램’에서 치매 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구성․토론해보는 과정, 병원에서 직접 적용한 것이 많이 보람되었다”고 밝혔다.

이타자리형 CLD 양성사업단장 장덕희 교수는 “특성화사업단의 사업성과는 대학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및 상호작용 속에서 미래의 지역사회 정주형 Community Life Designer를 길러낸다는 면에서 현재에서 미래로, 대학에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핵심 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위덕대 특성화사업단은 지역사회 정주형 인재로서 이타자리형 Community Life Designer를 양성하기 위해 아동학대예방케어와 노인케어 연계전공을 운영을 통해 전공을 특화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