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서실장에 삼혜 스님

편집부   
입력 : 2018-06-01  | 수정 :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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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5월 31일 오전 사서실장에 삼혜 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모든 부실장 자리가 채워졌다”며 “모두 자기 본분에 충실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일치단결해서 원력과 지혜를 모아 종단을 안정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서실장 삼혜 스님 탄허(택성) 스님을 은사로 1982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삼장사, 금당사 주지 및 제15, 16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영월 보덕사 주지를 맡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