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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산학협력 혁신모델 팜 시스템 발대식 개최

편집부   
입력 : 2018-06-01  | 수정 :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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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5월 30일 신공학관 대강당에서 4차 산업을 선도할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SW교육의 혁신 모델인 팜시스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의 산학협력 팜 시스템은 4차 산업 혁명시대 핵심 기술분야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보안, 사물인터넷, 콘텐츠, 스마트포그네트워킹(B.A.S.I.C.S) 6개 분야로 구성 돼 있다.

교수, 학생, 산업체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하는 팜 시스템은 △중소기업과 대학의 상생을 위한 지속성 있는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기업의 애로기술해소 및 융합기술 중심 신산업 분야창출을 위한 원천 기술 확보 △산학협력 교육혁신을 통한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인력의 양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우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 원장은 기조연설에서 “6대 특성화 트랙으로 이루어진 산학협력 팜시스템을 통해 중소기업과 대학의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가 구축됐다”며 “팜 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SW교육의 혁신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