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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위한 ‘용문 버들 영화제’ 실시

편집부   
입력 : 2018-06-01  | 수정 :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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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종합사회복지관

대전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은 5월 23일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영화제 ‘용문 버들 영화제’를 실시했다.

용문 버들 영화제는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과 연계하여 우정경로당(대전시 서구 아랫강변 4길 68)앞 용문 어린이공원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개봉된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상영했다.

또한 영화 상영 전, 용문종합사회복지관 색소폰 연주단 ‘행우 연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지역 대학생봉사자와 용문사랑방(용문동 자원봉사자) 등이 네일아트, 팝콘 나눔을 진행하여 영화를 기다리는 동안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영화 관람에 동참한 지역주민은 “돗자리를 펴고 이웃과 함께 이야기하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 김성규 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과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용문 버들 영화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영화제 ‘용문 버들 영화제’는 하반기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