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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기념 ‘함께하는 우리가족’ 실시

편집부   
입력 : 2018-06-01  | 수정 :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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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동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주연)는 5월 19일 센터를 이용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정의 달 기념 ‘함께하는 우리가족’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존액을 이용해 생화를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하바리움 만들기’ 체험 과 나 전달법을 통한 부모교육 ‘우리 아이 마음읽기’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에 교류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낙동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센터 내 아동들은 대부분 맞벌이나 한 부모 가정이 많아 다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내거나 문화 체험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가족 간에 대화하며 소통하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