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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학생 취·창업 지원 위한 대학일자리센터 개소

편집부   
입력 : 2018-05-29  | 수정 :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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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지원시스템 구축

위덕대(총장 장익)는 5월 29일 오후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취·창업 지원을 위한 사업인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익 총장을 비롯해 박희주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전강원 경상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 황남섭 경북일자리종합센터장, 이승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지원본부장, 최원삼 경북동부경영자협회 상임 부회장, 주병창 대구경북대학일자리센터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창업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하여 지자체와 연계해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센터 내에는 전문 컨설턴트들과 지원인력이 상주하며 위덕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진로지도를 비롯해 맞춤형 취·창업 지원, 해외취업, 고용노동부 청년사업, 취업성공패키지 등 청년 대상 일자리 관련 업무를 주관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대학일자리센터 경과보고 및 추진계획 발표, 내빈 인사말, 테이프 절단, 현판 제막, 센터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는 푸드 관련 취창업동아리들이 창의적으로 고안한 음식들을 선보이는 푸드 취창업동아리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위덕대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까지 5년 동안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학생들에게 입학에서 취업까지 진로, 역량개발, 취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취․창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청년층에 특화된 맞춤형 지원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