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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어버이날’ 기념행사 열려

편집부   
입력 : 2018-05-17  | 수정 :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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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

제46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성 정사) 산하 노인복지시설들에서 다양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먼저 5월 3일에는 서울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나윤)에서 서울 성동구 숭신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孝(효)사랑 나눔 축제’가 열렸으며, 울산 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에서도 현대미포조선 초롱회의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사랑해孝(효) 감사해孝(효)’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자들이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사대접과 공연, 기념품 제공 등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했다.

어버이날인 5월 8일에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주홍)와 수락양로원(원장 이주묵),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인국),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길정수)과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 등에서 다양한 어버이날 행사를 열었다. 

석관실버복지센터는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孝(효)’행사를 열고 청명어린이집 아이들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전해드렸으며, 수락양로원에서는 ‘비바츠 예술매니지먼트’에서 태권발레공연을 선보이고, CJ프레시웨이 후원으로 셰프가 조리한 찹 스테이크 등을 제공했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은 식사대접과 함께 월곡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과 카네이션 전달을 진행했으며,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2018 어버이 孝(효)사랑 축제 ‘김영감! 춘(春)장 가소’를 열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기념행사와 더불어 놀이부스, 건강부스, 성북장터, 경품추첨, 기념 특식 제공 등을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놀이부스에서는 복면가왕, 7080 고고장, 청춘 사진관, 네일아트가 운영되었고, 건강부스에서는 모세혈류검사를 실시했으며, 성북장터로 청춘다방, 먹거리 바자회가 운영되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기념행사를 열어 어르신들과 만났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 ‘사랑해 孝(효)’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을 모신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식, 카네이션 액자 전달 및 강서문화원 어르신 나눔(색소폰) 공연, 낙동어린이집 원아 공연에 이어 화합한마당을 진행했다.

진각복지재단 측은 “재단 산하시설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