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진성 스님, 법무부 교정대상 자비상 수상

편집부   
입력 : 2018-05-14  | 수정 :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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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마이산 탑사 주지)이 5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6회 법무부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자비상을 수상했다.

진성 스님은 2007년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에서 정식 교정 활동을 시작한 후 10년 넘게 헌신적인 교정교화 활동과 출소자들의 사회정착 지원에 대한 공로로 교정대상 자비상을 수상하게 됐다.

진성 스님은 “희망은 진실속에서 피어나게 된다” 며 “함께한 수형자들이 새로운 삶에 도전할 수 있도록 촛불처럼 자신의 몸을 태워 자비와 사랑이 가득한 교정교화에 헌신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