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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편집부   
입력 : 2018-04-23  | 수정 :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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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선재 스님)은 4월 19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지역 장애인, 장애인가족, 관내 주요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함께 걷는 성북, 하나되는 우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함께 걷는 성북, 하나되는 우리’ 행사는 성북구청 바람마당을 출발하여 동진교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가 준비됐다.

1부 행사로는 경복 윈드 오케스트라의 경쾌한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내빈 소개, 표창 등이 이어졌다. 2부 축하공연으로 오카리나 연주, 사물놀이 신나세 공연, 희망울림의 하모니카 연주, 청소년방과후교실 내 마음의 두드림의 난타, 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의 클래식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행사의 흥을 돋구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파리바게뜨 석관점, 국민은행 월곡역지점의 후원을 비롯해 많은 자원봉사단체가 도움을 주었고, 성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장애와 관련된 활동 부스를 진행했다.

관장 선재 스님은 “함께 걷는 성북, 하나되는 우리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장애인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