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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연구원, 35차 학술연찬회 개최

편집부   
입력 : 2018-04-16  | 수정 :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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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은 전통적 차원의 신행과 불교수행의 범주를 넘어 대중들의 욕구를 담아내기 위해 ‘치유명상을 통한 신행의 확장과 전법’을 주제로 4월 2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연찬회에서는 이주연 중앙승가대 겸임교수가 ‘음악을 통한 명상과 치유’를, 혜림 스님(미소선원장)이 ‘트라이앵글 컬러 메디테이션’을,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가 ‘전통사찰과 경관치유’를, 서영심 동명북명상연구원장이 ‘북을 활용한 명상과 치유’를,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가 ‘사진을 활용한 명상과 치유’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각 주제발표자들이 참여해 치유명상을 통한 신행의 확장과 전법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불광연구원 측은 “음악, 컬러, 전통사찰, 북(drum), 사진이라는 매개를 통해 개개인의 일상생활 속의 치유명상과 전법에 대해 모색해 보는 색다른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