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 기공식…2019년 완공예정

편집부   
입력 : 2018-04-04  | 수정 :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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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7,500㎡ 규모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4월 5일 오후 국립익산박물관 건립 현장(전북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362)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15년 건설공사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 6월부터 2017년 7월까지 13개월간 설계용역을 진행하였고, 그 해 12월 감리사로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를 시공사로는 선혜종합건설을 선정했다.

국립익산박물관은 올해 1월 착공해 1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9년 6월 준공 및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시실과 수장고, 사무동 외에  뮤지업 샵 및 카페 등 공공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총사업비 367억원이며, 연면적 7,500㎡의 지하2층, 지상1층의 규모로 설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