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떠나는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편집부   
입력 : 2018-03-30  | 수정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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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4월 7일부터 4월 22일까지 템플스테이와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을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 사찰로는 고창 선운사, 예산 수덕사, 하동 쌍계사, 구례 화엄사 등이다. 특히 이번 코스는 각 일정에 1박 2일 템플스테이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당일 여행도 있다. 4월 21일과 4월 22일 원하는 일자에 예산 수덕사 코스가 운영된다. 수덕사에서 ‘연꽃등 만들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예당 저수지 조각공원, 추사고택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한반도를 이어주는 철로처럼 템플스테이를 통해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들을 참가자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발전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상세한 정보 확인과 예약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와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능하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