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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도서관과 업무 협약 체결

편집부   
입력 : 2018-03-26  | 수정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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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

동국대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소장 정승석)는 서울특별시교육청정독도서관(관장 이강태)과 3월 28일 오후 5시 정독도서관에서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간디아슈람) 개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동국대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는 보유한 강사 인력과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독도서관 측은 이를 통해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HK+연구단(단장 김찬완)이 주관하는 이 사업에서 협력 연구소인 동국대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는 인도의 수행과 철학, 문화의 세 분야에 대한 일반 시민의 이해를 넓혀 그간에 쌓인 대학의 연구 역량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한편, 4월 6일부터 정독도서관에서 ‘이제는 인도가 온다’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지역인문학센터(간디아슈람) 인문학 강좌는 ‘요가와 명상’(수행), ‘갠지스강의 사색’(철학), ‘나마스떼 인도’(문화)라는 세부 과목으로 편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