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일미술관, 김명례 작가 도예전 개최

편집부   
입력 : 2018-03-23  | 수정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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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법련사 불일미술관(학예실장 여서 스님)이 자연과 공감하는 도예작가 김명례 작가의  ‘Journet of the Moment-찰나의 여정’ 전시를 연다.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불일미술관 제1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15년에 시작된 ‘Journey’의 새로운 버전으로 찰나의 순간들에 집중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김명례 작가는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공예미술학과에서 도자를 전공하고 미국 로드아일랜드의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RISD)에서 세라믹을 전공했다. 1999년 김명례 도자 작품전(가나 아트스페이스)을 비롯하여 10여 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대만, 미국 등에서 초대전과 그룹전을 하였으며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창덕궁길에서 ‘김명례의 자연공감도’를 운영하며 국민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