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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노인복지센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

편집부   
입력 : 2018-03-23  | 수정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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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반·사진반 개강

서울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나윤)는 2018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노인분야) 음악분야 및 사진분야에 선정되어, 오카리나반과 사진반 총 2개의 프로그램을 개강해 운영한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삶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를 알아가는 사진반’은 사진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매주 월요일에 운영되며, ‘진심을 전달하는 노래 소리, 진달래 오카리나반’은 오카리나 연주법에 대한 교육을 매주 화요일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센터 회원 어르신 각 20명을 대상으로 3층 프로그램실에서 주 1회 2시간 총 35회기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는 “이번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취미여가 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더 나아가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