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문화부, 제4회 국제불교무용대전 개최

편집부   
입력 : 2018-03-22  | 수정 :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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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28일, 성균소극장·남산국악당

계종 문화부(문화부장 종민 스님)는 불교무용예술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제4회 국제불교무용대전을 개최한다.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월 6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토·일요일 오후 5시 서울 성균소극장(종로구 명륜3가)에서, 27일은 오후 8시, 28일에는 오후 5시 남산국악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불교무용대전이 국제 대회로 전환돼 국내 17개 팀과 국외에서 싱가포르 ‘Oddysey Dance Company’, 홍콩 ‘Hong Kong Dance Compan’ 등 2개국이 참가해 창작무용과 전통무용, 현대무용과 한국무용이 한데 어우러져 새로운 무용의 분류를 제시한다.

시상식 및 라운드테이블은 4월 28일 오후 7시 남산국악당에서 열리며 정명숙 선생의 축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