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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총동문회 총회 제28대 회장에 백효흠 재선출

편집부   
입력 : 2018-03-05  | 수정 :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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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산 2억2438만원 확정

대불련장학금 3200만 원 전달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이하 대불련총동문회)는 3월 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 정기이사회및 총회를 갖고 제28대 회장에 백효흠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 감사에는 박남철(전남대 79학번), 강태진 (동국대 84학번), 채필재(숭실대 86학번) 이 선출됐다.
백효흠 회장은 “대학생 포교를 통한 불교적 책무와 실천을 강화해 가기 위해 올해부터는 사단법인을 발전시키는데 진력하겠다”며 “사단법인 조직과 활동강화를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어 대불련총동문회의 한국불교내 위상과 역할을 강화해 가는데 중요한 방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총회에서는 대불련 전혜정(수원대), 정두용(영남대), 현동준(부산대), 홍나영(서울여자간호대), 박자연(청운대), 정연정(충북대) 학생에게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단체장학금에는 전남대, 부경대, 서울대, 이화여대, 제주교대 등 5개 대학 500만 원, 학송장학금에는 한림대, 고려대(세종) 등 2개 대학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밖에 올해 예산 2억 2,438만 원과 대불련 세자릿수 지회 복원, 동아리방 리모델링사업, 강원지부 주관 16회 전국동문대회 개최, 선재학당 3기 개설, 군법회 지원 확대, 해외 국내 성지순례 실시, 원각사 급식봉사 확대, 대언론 홍보강화, 상조 및 보험사업 등 올해 사업을 확정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