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운 스님 초대전 ‘흐르는 물위에…’ 개최

편집부   
입력 : 2018-01-17  | 수정 :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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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스페이스 선+

공유스페이스 선+’가 다시 문을 열면서 초대전으로 지도법사 지운 스님의 흐르는 물 위에 발자국 찍기를 개최한다.

11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지운 스님의 저서 명상 깨달음을 논다 1’명상 지혜를 논하다 2’의 출판기념회와 더불어 책에 수록된 그림의 원화와 글들을 전시한다. 또한 전시기간 중인 124일에는 위빠사나와 간화선을 아우르는 생활 속 실천 명상시간도 마련됐다.

스페이스 선+(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5-1)은 지난 10년 동안 비영리 갤러리로서 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미술전시를 개최해왔다. 앞으로 공유스페이스라는 가치로 불교와 전통, 현대미술 및 다양한 문화예술과 함께 한바탕 놀이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