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업단, 제4회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 수여

편집부   
입력 : 2017-12-22  | 수정 :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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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전문조리사 38명 탄생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은 12월 21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됐다.

이날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 스님은 38명의 합격자에게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을 전달하며 “사찰음식의 대중화를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려운 시험에도 좋은 결실을 맺게 된 38명의 합격자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자격증을 수여받은 신위숙 씨는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안국동)에서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에 참가했다가 사찰음식에 매료되어 전문조리사 자격시험까지 치르게 됐다”고 전했다.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은 사찰음식 전문교육기관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 심사를 통과한 합격자에게 주어진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