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신행단체

진관사·홍법문화재단, 동행에 지진 피해 성금 전달

편집부   
입력 : 2017-11-28  | 수정 : 2017-11-28
+ -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항 주민들을 위해 진관사와 홍법문화재단에서 구호성금을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설정 스님)에 전달했다.

진관사는 포항 지진 피해 성금으로 500만 원을, 홍법문화재단(이사장 정우스님)도 28일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소중한 성금을 주셔서 감사하며, 이 성금이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종교는 사회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아야 하며, 모아진 구호 성금이 포항에 무사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