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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행, 무연고 영령을 위한 위로금 1,000만 원 전달

편집부   
입력 : 2017-11-23  | 수정 :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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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행(이사장 설정 스님)은 11월 22일 서울시립승화원 ‘추모의 집’을 방문해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과 나눔과 나눔, 홈리스행동 등과 함께 무연고 영령들을 위한 극락왕생 발원 기도를 봉행하고, 나눔과 나눔, 홈리스행동에 각 각 500만 원의 자비나눔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천도재가 진행되고 있는 ‘추모의 집’을 방문하여, 천도재에 함께 동참하고, 무연고 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과 나눔과 나눔, 홈리스행동에 대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설정 스님은 “극락세계에서는 영령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자비나눔 방문에 대한 소회를 밝혔으며, “모든 생명들은 평화로워야하며, 나와 관계가 없는 것이 없으며, 영령들이 극락세계에서 왕생하기 바라고, 관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