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직할교구 5개 사찰 주지 임명

편집부   
입력 : 2017-11-15  | 수정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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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11월 1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직할교구 흥국사 주지에 성타 스님, 상운사 주지에 진만 스님, 미타사 주지에 지만 스님, 도선사 주지에 도서 스님, 적석사 주지에 제민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성타 스님은 월산 스님을 은사로 1952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삼불사 주지, 불국사 주지, 포교원 포교원장을 역임했다.

진만 스님은 명선 스님을 은사로 1968년 수계(사미계)하고, 석천사, 도갑사, 흥국사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상운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지만 스님은 도원 스님을 은사로 1971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일락사, 정암사, 서광사, 보문사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미타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도서 스님은 혜성 스님을 은사로 1980년 수계(사미계)했으며, 호국지장사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도선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제민 스님은 법전 스님을 은사로 2000년 수계(사미계)했으며, 무량사 주지를 역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