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선수단 사찰음식 체험

편집부   
입력 : 2017-11-10  | 수정 :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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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서

조계종 직능체육 전법단과 체육인불자연합회는 11월 14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서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등 250여 명에게 사찰음식 오찬 행사를 개최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찰음식 오찬은 한국문화사업단의 후원으로 선수들의 몸을 보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와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한 단호박죽, 더덕잣즙무침, 우엉부각무침, 버섯강정, 녹두전, 더덕구이, 사찰군만두, 홍시배추김치, 새송이장아찌, 우엉들깨탕, 땅콩찰떡, 감자․고구마 부각 등 40여 가지 음식이 선보인다. 아울러 닥종이 인형 전시와 홍보영상 상영 등을 통한 템플스테이·사찰음식 홍보행사를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