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강원도, MOU 체결

편집부   
입력 : 2017-11-10  | 수정 :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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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11월 8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전통문화의 홍보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발맞추어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 홍보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강원도청의 상호협력을 통한 홍보콘텐츠 개발·운영 △강원도 홍보 및 템플스테이 운영발전 등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강원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한국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을 위해 11월 11일 청량리~강원도(경강선) 개통 기념이벤트 행사 ‘레일데이’ 행사에 참여한다.

강원도 주요관광지와 더불어 템플스테이·사찰음식 등 한국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운영에 나선다.

청량리 역사를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이번 홍보부스는 템플스테이·사찰음식에 대한 홍보, 안내 뿐만 아니라 기념품 제공 등 여러 가지 이벤트를 경험해 볼 수 있고,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